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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겸재 정선 '사문탈사도' 포함한 10폭 백납병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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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의 미공개 작품을 포함해 조선과 중국 화가의 작품이 대거 실린 10폭 백납병풍이 공개됐습니다.

서울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은 오늘 조선 회화사 전문가와 언론을 대상으로 '백납병풍'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병풍에는 정선의 작품 7점을 포함해 관아재 조영석과 현재 심사정 등 16∼18세기 조선과 중국 작가의 회화 42점이 수록됐습니다.

병풍에는 특히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정선의 '사문탈사도'와 다른 새로운 '사문탈사도'가 포함돼 회화사 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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