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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한·베트남 만찬에 이재용 등 기업인 집결…文대통령 "상생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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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최정우 등 기업인, 진옥동·이동걸 등 금융인 만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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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李부회장 앞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수출량 58%, 베트남서 생산"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및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공식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초청해 만찬을 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부회장은 만찬장에 입장한 뒤 재계 인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이 부회장 및 최태원 회장과 같은 테이블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