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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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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외교관, 환경운동가를 거쳐 화가로...지영선 개인전 '가문비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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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지 기자]
문화뉴스

출처: 갤러리H, 지영선 작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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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27일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 지영선이 화가로 활동한다.


언론인, 외교관, 환경운동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지영선은 이제 화가로 첫 개인전 '가문비 숲에서'를 개최한다.


그는 지난 2010년부터 환경운동, 숲가꾸기운동과 함께 홍익대 미술디자인교육원에서 미술을 병행하여 자연과 나눈 사랑을 캔버스에 담았다. "키가 크고 꼿꼿하다고 해서 별명이 가문비나무인데 지난 여름 루마니아의 카르파티아산맥에서 만난 가문비 숲의 웅장한 자태는 숨이 막힐 정도였다"며 "숲과 나무의 넉넉함, 우아함, 그 경이로운 생명력을 그리고 싶었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내 마음의 상호작용을 천천히 따라가 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지영선은 현재 생명의숲 공동대표,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에 재직중이고 르마르디 단체전 총 4회 출품한 경력이 있다.


지영선 개인전 '가문비 숲에서'는 오는 12월 4일(수)부터 12월 10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H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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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외교관, 환경운동가를 거쳐 화가로...지영선 개인전 '가문비 숲에서'


오는 12월 4일(수)부터 12월 10일(화)까지 갤러리H에서 지영선 개인전 '가문비 숲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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