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와 AR, VR를 활용해 자녀 영어 교육, 동화, 자연 관찰,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제공할 계획이다.
5G 서비스를 뒷받침할 인프라스트럭처 투자도 대폭 늘린다. LG유플러스는 내년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건물 내부까지 확대하고, 28㎓ 주파수 대역 기지국에 대한 투자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통신 방송 콘텐츠와 차세대 유무선 기술 개발에 향후 5년간 2조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콘텐츠와 솔루션 수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까지 5G 고객의 U+5G 서비스 이용 시간이 총 7000만분에 달하고, 10월 기준으로 U+5G 고객들의 월간 데이터 이용량이 29.9GB로, 같은 기간 LTE 고객 데이터 이용량(12.5GB)의 두 배 이상이라고 전했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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