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파세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 도입을 통해 자사 일부 제품의 가격을 30% 가량 낮췄다.
이번에 캠핑용 테이블(PCT-F880ALW·기존가 32만 2000원)과 화로대 세트(PCF-F450ST+PCG-S550·기존가 27만5000원) 등은 각각 22만5000원과 18만8000원에 판매된다.
캠핑용 테이블(PCT-F880ALW)은 상판 중앙에 가스스토브나 화로대를 함께 설치해 직접 요리를 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가볍고, 확장용 날개를 펼칠 경우 최대 8인이 사용할 수 있다.
화로대(PCF-F450ST)와 브릿지 및 그릴(PCG-S550)로 구성된 화로대 세트는 열변형이 없도록 강스텐 재질로 제작됐으며 3단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접으면 제품의 부피가 10분의 1로 줄어 손쉬운 이동이 가능하다.
파세코 유일한 대표는 "최근 캠핑인구가 늘어나면서 관련 레저제품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면서 "향후 주력제품인 캠핑용 난로 외에도 제품 개발 및 가격경쟁력 확보에 매진해 캠핑용 제품 라인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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