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의 미래는" 내달 5일 이응노미술관 국제심포지엄

이응노미술관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이응노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이응노미술관 국제 심포지엄 '미술관, 사람, 미래'가 다음 달 5일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급변하는 문화계의 흐름 속에서 이응노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관이 지역사회, 예술가, 국제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고찰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미술관의 역할을 모색하는 한편 문화·예술기관 사이의 경계가 느슨해지는 상황에서 미술관의 새로운 역할도 논의한다.

우리나라와 프랑스, 일본의 미술관 정책 전문가가 발제자로 나선다.

별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당일 선착순 입장객 50명에게 에코백을 준다.

soy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