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외국어 경진대회와 글로벌프렌드 페스티벌.(광주여대 제공) 2019.11.21 /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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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여자대학교 국제교육원은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2019 외국어 말하기 경진대회'와 국내학생과 유학생이 함께하는 '글로벌 프렌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국내 재학생과 유학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에는 '2019 외국어 말하기 경진대회'와 오후에는 '글로벌 프렌드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외국어 말하기 경진대회는 미용과학과 우정, 항공서비스학과 강지원씨가, 글로벌 프렌드 페스티벌에서는 예쁘띠(5)팀, 愛(5)팀이 각각 1등(50만원), 2등(40만원)을 수상해 상금을 수상했다.
미용과학과 한 재학생은 "외국인 학생과 함께 춤을 추고 소통하면서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유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내년에도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혜정 국제교육원장은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며 "언어권이 다른 학생들과의 언어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 공유를 통해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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