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초과학연구원(IBS) 3대 원장에 노도영(사진) 광주과학기술원(GIST) 물리·광과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노 신임 원장의 임기는 22일부터 5년간이다.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노 원장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지난 1995년 GIST 교수를 거쳐 과기원 대학장을 지냈다. 2012~2014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 2015~2016년 국가과학기술심의회 기초기반전문위원장 등도 맡았다.
IBS는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2011년 11월 설립된 국내 유일의 기초과학 연구기관이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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