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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재심' 박준영 변호사 용인시 강연···인권, 희망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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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일 용인시청

150명 선착순 모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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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용인시가 박준영(45) 변호사의 ‘인권’ 강연 참석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2월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박 변호사의 ‘인권, 희망을 말하다’ 주제 강연, 박영주 민주시민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로 구성됐다.

박 변호사는 사건을 해결하면서 겪은 사례를 통해 시민 스스로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불합리한 상황에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 변호사는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으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재심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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