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미용의료기기산업 발전 위해 앞장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일, ‘미용의료기기특별위원회’ 발족식·킥오프 미팅 가져

미용의료기기업체 CEO 20여 명 참석, 위원장에 주홍 레이저옵텍 회장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이경국 회장)는 의료기기산업 진흥과 의료기기 영역 확장의 일환으로 미용의료기기산업 발전에 앞장서고자 주홍 레이저옵텍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미용의료기기특별위원회(이하 미용특위)’를 설치, 협회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열린 발족식에는 레이저기기, 고주파기기, 초음파기기 등 미용의료기기산업을 선도하는 제조·수입 업체 대표 20여 명과 이경국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미용특위 설치에 큰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발족식은 주홍 미용특위 위원장의 미용의료기기특별위원회 신설배경 및 운영계획 발표, 주홍 위원장 및 참석 위원 위촉상 수여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킥오프 미팅을 갖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첫 회의를 열었다.

이경국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용의료기기산업이 성장하기 하기 위해 각자의 경험과 통찰력을 공유하여 큰 틀에서 발전 전략을 세우는 싱크탱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우리 미용의료기기가 우선하여 의료기기시장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도록 미용의료기기특별위원회가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왕성한 활동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킥오프 미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광고심의제도개선와 규제제도 개선, 해외전시사업지원분과 등 개선 과제별 분과위원회를 신설하여 다음과 같은 사업을 계획하고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주홍 위원장은 “미용의료기기 범위·지정·사용보급의 선제적 정책제안, 국내 미용의료기기의 해외 수출을 위한 전시사업 지원 등 미용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산업이 성장 발전하기 위해 해결해 나가야 할 여러 과제를 관계부처 및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미용의료기기특별위원회 발족.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