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시 위치파악을 위한 안내시설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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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소가 없는 등산로와 도로변 등의 현 위치를 알려주는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곳에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해 산·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도로 구간과 버스승강장 등에 기초번호판 365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 기초번호판 86개소와 국가지점번호판(일월면 대티골 아름다운숲길) 1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김기성 종합민원과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통해 경찰서나 소방서에 보다 정확하게 현장 위치를 전달할 수 있다”라며 “사고 지점 위치를 신속·명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안내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양) 최주호 기자 c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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