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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울산과학대 신입생 수시2차 경쟁률 12.4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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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부 33.4대1로 가장 경쟁률 높아

울산CBS 반웅규 기자

노컷뉴스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전경.(사진=울산과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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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의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2차 모집 경쟁률이 12.45대 1로 나타났다.

울산과학대는 수시2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정원 내 모집정원 108명 중 1345명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1234명이 지원해 12.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시2차 모집에서는 기계공학부가 33.4대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물리치료학과 32대1, 치위생학과 25.2대1, 식품영양학과 2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과학대 조현철 입학·홍보처장은 "우리 대학에서 실무중심의 직무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이 근로 조건이 좋은 전문직을 비롯해 중견·대기업에 많이 취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4년제 일반대학을 졸업했다가 다시 울산과학대로 입학하는 학생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른 바, 유턴(U-TURN) 학생은 2016년 58명, 2017년 71명, 2018년 96명, 2019년 113명으로 나타났다.

울산과학대 수시2차 모집 합격자는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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