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민간단체 주최 21~22일 보은서
청주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증축 조감도. (국토교통부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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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정현 기자 =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항공과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보은군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충북 항공‧관광산업육성 범도민 추진위원회 주최의 정책토론회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항공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성장동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는 충북연구원 이경기 박사의 '항공관광산업 육성사업 진행상황'과 한국교통연구원 송기한 본부장과 한국항공대 김기웅 교수의 '항공‧관광활성화 전략'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또 항공과 물류‧교통 등 5개 분과별 분임 토의 및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면허발급에 따른 정책 건의사항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유철웅 범도민 추진위원장은 "전문적인 민간 중심 협의체로써 항공‧관광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도민 역량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 항공‧관광산업육성 범도민 추진위는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면허발급과 관련한 지역 의견을 결집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공‧관광 전문가와 민간사회단체 인사 등 50명이 모여 구성한 단체다.
추진위는 항공, 물류‧교통, 마이스산업, 도시계획 등 분과로 나눠 운영 중이다.
cooldog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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