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21일 충북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하고 있다. 2019.11.21. jsh0128@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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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모금에 나섰다.
'나눔으로 행복한 충북'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총 73일간 도내 11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올해 목표액은 지난해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최종 모금액인 79억8300만원보다 5% 줄어든 75억8400만원이다.
목표액의 1%인 7584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상당공원 입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도씩 올라간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선배 충북도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출범식에서 희망 2020나눔캠페인의 사랑의 100도 달성을 염원하며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에서 4500만원 상당의 한돈을, ㈜충북소주에서 연탄지원을 위한 750만원을 충북모금회에 기탁했다.
[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제주대학교병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21. (사진=충북대학교병원 제공)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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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제주대학교병원과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과 송병철 제주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임상센터 기반의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 구성과 오송첨복단지 임상시험센터 기반 인프라의 공동 활용, 전문 인력 교류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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