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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수원시, 10개 사회복지 기관과 손잡고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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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10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연합뉴스

수원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0개 기관과 계약 체결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홀몸 어르신, 고령의 노인 부부 등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서비스를 수행할 기관은 밤밭 노인복지관, SK 청솔 노인복지관, 무봉종합사회복지관, 버드내 노인복지관, 서호 노인복지관, 능실종합복지관, 팔달노인복지관, 수원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센터, 광교 노인복지관,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10개 기관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탁하고, 기관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서비스 대상자 선정·상담, 계획수립, 서비스 제공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로 수행 기관을 선정했다"면서 "수행기관들이 가까운 곳에서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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