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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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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1일 열린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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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결식아동 청소년을 위한 창원지역 봉사자들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선한영향력’ 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는 2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용지공원에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봉사자들과 함께 결식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는 ‘결식아동, 청소년들에게’라는 나눔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약 200여개 사업장 대표들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의 한해 먹을 김장을 지원하기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날 만든 김치는 지역 내 결식아동과 소외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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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대표(오른쪽)가 김치를 나르고 있다.(사진=㈔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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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대표는 “결식아동을 위해 ‘선한영향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수많은 기부천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국으로 확산돼 결식아동·청소년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러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한 기부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는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진짜파스타 등 200여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선한영향력’이라는 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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