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30명을 초청, 경북 경산에서 화폐 제조공정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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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30명을 초청, 화폐 제조공정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제조와 판매를 담당했던 공기업으로서 순국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그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폐공사는 이와 함께 기념주화 신청자와 가족 100명을 선정, 12월 6일 경북 경산의 화폐제조 현장을 둘러보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11월 20일부터 개별안내가 이뤄지고, 교통편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지난 1월과 4월, 7월에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5종과 세트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조폐공사 서정한 사업처장은 “순국 선열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공기업으로서 그 뜻을 더욱 새겨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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