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체육관에 64개 부스설치…57개 기업 현장 채용
330명 채용계획인 여수시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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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33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2019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가 27일 전남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21일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지역 청년·여성·중장년층 등 다양한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용호기계기술, 승진엔지니어링 등 57개 구인기업은 현장채용과 간접채용을 통해 총 33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기업 채용관, 취·창업 컨설팅관, 직업 체험관, 취업 지원관 등 6개관 64개 부스가 차려진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구직·구인 상담과 채용이 이뤄지는데,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 후 채용관에 가면 즉석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과 창업 컨설팅관도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여수산단 LG화학 인사 실무자에게 취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회적경제 기업 등으로부터 창업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다.
방송인 김학도 씨가 진행하는 창직 아카데미 특강도 준비돼 있다. 김학도 씨는 ‘청년의 도전은 아름답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미래 로봇체험,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컨설팅 등을 통해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여수시외 다양한 기관이 운영하는 홍보관에서는 구직자가 선호하는 취업 자료도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희망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고, 창업희망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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