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국가품질경영대회' 2관왕 달성

품질유공자 '대통령상', 상생협력부문 '대통령 금상' 2개 부문 수상 쾌거

'Better, All-Ways' 금호타이어, 최우수 품질·품질혁신의 명가 입증

광주CBS 김형로 기자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유공자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두성 과장(사진 가운데), 상생협력부문 대통령 금상을 받은 박진양 혁신마스터(맨왼쪽), 백민오 사원(맨오른쪽)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 금상'(상생협력부문)을 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활동에 앞장서 산업계의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품질경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날 개인상을 수상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공장혁신파트 강두성 과장은 현장 중심의 품질분임조 활동 운영 및 현장 개선활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품질유공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단체상을 수상한 금호타이어 분임조 '연합·세은'의 경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15명)과 협력업체 세은(5명)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연합 분임조로, 올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통령상 금상(상생협력부문)'을 받았다.

금호타이어 황호길 광주공장장은 "전 구성원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자발적으로 품질 혁신을 주도한 결과 거둔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만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우수 품질의 제품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상생협력부문에서 2016년 대통령 금상, 2017년 대통령 동상, 2018년 대통령 은상, 올해 대통령 금상까지 4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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