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사협회 류근태 회장(왼쪽)과 한국연구재단 김기형 감사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연구재단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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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2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감사인대회’서 사회가치실현 부문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사회가치 실현과 투명경영 및 감사품질 향상 등에 큰 기여를 한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재단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 이행의 로드맵을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를 지표화해 실천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대학원생 인권개선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한 민간과 상생협력, 국민 재난⋅안전 문제해결 R&D 신속대응, 여성연구자 출산⋅육아 친화적 연구 환경 조성, 환경보전 실천 및 환경보전 활성화를 위한 연구지원 확대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우수 감사인 부문에서 김현태 연구재단 감사총괄팀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재력 연구재단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연구재단이 사회가치 실현 우수기관으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memory44444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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