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영화 22편 등 '찾아가는 영화관', '영상나눔버스'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친구가 주관하는 우리 동네 영화 축제 ‘2019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내달 5~11일 전북 고창에서 개최된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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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친구가 주관하는 우리 동네 영화 축제 ‘2019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내달 5~11일 전북 고창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획전은 ‘찾아가는 영화관’과 ‘영상나눔버스’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2019 우리 동네 영화관 통합축제’는 올해 공모 지원한 작은 영화관 중 기획전 경험이 풍부하고 사업실적이 좋았던 2개 지역을 선정해 시범 사업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작은영화관에서 먼 곳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 영화관으로 영화상영시설을 직접 설치해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우리 고전영화를,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우수 작품을 상영한다.
이달 28일 오후 1시에는 영상나눔버스가 ‘해리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상제작체험과 라디오 DJ체험을 제공한다.
또 29일 오후 2시 ‘원광 참살이요양원’에서 정소영 감독, 신영균, 문희 주연의 1968년 작 ‘미워도 다시한번’을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이 진행된다.
또 동리시네마에서는 12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22편, 82회의 영화 상영과 5회에 걸친 영화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9 우리 동네 영화관 통합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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