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100명이 자가용 타지 않고 한달 살기를 다짐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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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 자가용 타지 않고 살기로 다짐한 광주시민 100명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상무역에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실천 다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광주시와 시의회,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광주사회혁신플랫폼에 참여한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중교통 이용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 가운데 100여명은 선언문에 서명하고 앞으로 한달 동안 자가용을 타지 않기로 했다.
또 ‘프린팅 퍼포먼스’를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실천다짐 선언서에 서명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승강장 마련, 버스노선체계 개편, 거점별 환승센터 신설,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 확대, 무인공공자전거 ‘타랑께’ 도입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를 생태교통녹색도시로 바꾸는데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박승호 shpark00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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