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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와 천안시의료관광협의회, 단국대병원은 21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의료관광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천안시의 외국인 환자 유치성과와 앞으로 중장기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올해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성과보고에 이어 천안시의료관광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보고 발표, 성남시 의료관광 추진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천안시와 천안시의료관광협의회, 단국대병원은 올 한해 우호 도시와의 의료교류를 시작으로 외국 의료인 공동의학 세미나 개최를 비롯해 중국·베트남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국외 홍보회 참가, 국제 에이전시 초청 팸투어 등을 진행하며 외국인 환자 유입을 크게 늘리고 있다.
박중현 천안시의료관광협의회장은 "12월 중국 산둥성에서 홍보회를 개최하고, 평택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 부대와의 프렌드쉽 나이트(Friendship Night) 친목 행사를 통해 환자 유치 네트워크 강화 등 지역 내 의료관광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고부가가치 신산업 동력인 천안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은 이제 시작이지만, 천안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외국인 환자 유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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