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는 충남 천안시 불당동 농협 천안시지부 건물 4·5층에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충남 창업마루 나비'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창업마루 나비는 충남도내 첫 광역 단위 창업지원 전용 공간이다.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 창업문화 확산, 투자 유치 등 충남 유망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수행한다. 회의·교육·협업 코워킹 스페이스와 시제품 제작소, 스튜디오, 창업보육실(17개소), 이벤트홀,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실 등을 갖추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지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근거리에 있고, 향후 조성될 충남 스타트업 파크와도 인접해 시너지가 클 것”이라며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초기 창업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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