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군청 |
화순군체육회(회장 구충곤)는 '제4회 화순적벽배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10일까지 2일간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8개 팀 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공설운동장, 보조구장, 다지리구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2011년부터 '화순고인돌배'로 매년 개최해오다가, 2016년부터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자 '화순적벽배'로 대회 명칭을 바꿔 올해로 8년째 개최하는 대회이다.
화순군에서는 500여 명의 축구 동호인이 9개의 클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어린이 및 청소년 축구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 화순 국화향연 기간에 개최되어 참가 선수단 및 가족들이 화순군에 방문하여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되는 한편 2019 화순 국화향연을 전국에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담양=김태수 기자 ts7080@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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