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효율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21일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을 위촉했다.
자문단은 토목·건축·기계·전기·가스·안전·승강기 등 7개 분야 대학교수와 기술사,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내달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안전관리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범정부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비롯해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데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안전한 경남'을 실현하기 위해 자문단을 활용해 시기별로 건축물, 대형 공사장 점검 등 안전관리가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 안전점검을 집중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수능 마친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소비자피해 예방교육'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소비생활센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도내 63개 학교, 1만373명의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자피해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수능시험 이후 고3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 등으로 돈을 벌면서 악덕상술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에 노출될 위험이 커 이러한 예방교육을 시행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주로 수험표를 제시하면 상품을 할인해준다거나 대학교 교재 할인 판매, 설문조사 시 사은품 무료 제공, 선대출 취업 후 상환 등의 피해유형이 많다.
이번 교육에서는 불법 대부업체의 대부 전단지, 명함이나 불법다단계, 보이스피싱 등에 현혹되지 않도록 금융사기피해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소비자피해 상담은 전국 어디서나 ☎1372로 전화하면 가까운 소비자상담센터와 상담할 수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