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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2019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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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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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광고·마케팅 업체 (주)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대표 장승웅)는 전날 열린 2019 ‘제18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정보보호 대상은 매년 정보보호 관리, 기술 우수성, 정보보호 수준 향상 등의 평가 기준을 토대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 및 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보보호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는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이 참석해 축사와 시상을 했다.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2016년 ‘제15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정보보호 체계와 내부 역량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정보보호 측면에서 대외적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수상 의미를 짚었다.

이어 2008년 설립 이후 정보보호를 기업의 최우선 가치 중 하나로 두고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매년 IT예산의 20% 이상을 정보보호에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물질적인 투자 외에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모의 악성코드 메일을 발송한다거나 퇴근 시 PC끄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도 했다.

장승웅 대표이사는 “우리는 중소기업이지만 대기업 못지않게 정보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는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정보를 소중히 생각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정보보호 대상 수상은 그 동안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이기 때문에 직원들 모두가 자랑스럽다. 대상 수상을 계기로 고객들이 더 안심하고 우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끔 정보보호 수준을 보다 향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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