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감독은 비록 마지막까지 이어진 4강 포스트시즌(PO) 경쟁에서 아쉽게 기회를 놓쳤지만, 하반기 팀을 이끌면서 팀 안정화 및 리빌딩에 성공하며 7승 5무 3패라는 준수한 성과를 거둬 내년에 대한 희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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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감독은 "올 시즌 많이 힘들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주고 열심히 해준 덕분에 반등의 기회가 있었고, 팬들도 끝까지 응원해줬던 것 같다. 감사드린다"며 "올 시즌을 되돌아보며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고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선수 구성에서부터 동계훈련까지 잘 준비해서 내년에는 꼭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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