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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지스트 노벨 그럽스 연구센터 세미나 美 칼텍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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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 노벨 그럽스 고분자중합 촉매 연구센터(센터장 로버트 그럽스, 부센터장 이재석)는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칼텍)에서 '2019 지스트 그럽스 센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스트 노벨 그럽스 고분자중합 촉매 연구센터는 촉매 및 고분자합성 분야 최고권위자이자 2005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칼텍의 그럽스 교수와 공동 연구 협력을 통해 선도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016년 1월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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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노벨 그럽스 고분자중합 촉매 연구센터는 지난 11일 미국 칼텍에서 2019 지스트 그럽스 센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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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이재석·홍석원 GIST 교수가 칼텍을 방문해 이 대학 그럽스 화학과 교수, 스톨츠 교수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최근 노벨 그럽스 고분자중합 촉매 연구센터 지원으로 이재석 교수팀이 수행한 연구결과가 미국화학회에서 발간하는 고분자 분야 권위지인 '매크로몰레큘즈'와 영국왕립학회에서 발간하는 고분자 분야 최고 학술지 '폴리머 케미스트리'에 게재됐다. 홍석원 교수팀이 수행한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오거노메탈릭스'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석 교수와 홍석원 교수는 “앞으로도 칼텍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우수 기술을 확보하고, 활발한 인적교류는 물론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지스트 노벨센터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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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석 GIST 교수, 그럽스 미 칼텍 화학과 교수, 홍석원 GIST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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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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