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행복한 광주'를 슬로건으로 2020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이 53억4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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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목표액보다 7억8900만원이 부족해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85.2도에 그쳤다.
제막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임미란 광주시 부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최경환 의원 등이 행사에 참석하고 기부기업인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 기아자동차, 하이트진로 등이 첫 기부 성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성금 전달식 이외에도 사랑의 열매 달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캠페인 기간 △방송사를 통한 성금 전달 △시·구청을 통한 성금 전달 △주민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성금 전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 △착한 가게 및 직장인 정기기부 착한 일터 가입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길거리 가두모금 캠페인 참여 △ARS 전화 기부 △지정 기탁 및 물품 기탁 등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십시일반 작은 정성들이 모여 희망이 가득한 아름다운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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