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11명 실종' 대성호 화재침몰 3일째…수색 진척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1명 실종' 대성호 화재침몰 3일째…수색 진척 없어

제주 인근 해상에서 대성호 화재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3일째가 됐지만 실종된 선원 1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은 진척이 없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21일) 경비함정을 비롯한 민간 어선 등 35척과 항공기 17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색 당국은 어제도 선박 등 31척과 항공기 4대를 투입해 야간 수색을 벌였습니다.

첫날보다 수색 범위가 4배 넓어졌지만, 사고 당일 선원 1명을 발견한 이후 수색에는 성과가 없는 상태입니다.

수색 당국은 아울러 해상 너울과 파도로 요동이 커 중단됐던 선미 부분 인양작업도 오늘 오후부터 재개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