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근 해상에서 대성호 화재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3일째가 됐지만 실종된 선원 1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은 진척이 없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21일) 경비함정을 비롯한 민간 어선 등 35척과 항공기 17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색 당국은 어제도 선박 등 31척과 항공기 4대를 투입해 야간 수색을 벌였습니다.
첫날보다 수색 범위가 4배 넓어졌지만, 사고 당일 선원 1명을 발견한 이후 수색에는 성과가 없는 상태입니다.
수색 당국은 아울러 해상 너울과 파도로 요동이 커 중단됐던 선미 부분 인양작업도 오늘 오후부터 재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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