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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해운대 고층낙하 대가는 500만원…'러'인들 혐의인정 벌금 예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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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정지도 10일 만에 해제…곧 출국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 고층 건물 옥상에 무단 침입해 낙하산을 매고 뛰어내린 러시아인들이 벌금을 예치해 출국 정지가 해제됐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건조물 침입 혐의를 받는 러시아인 A 씨 등 2명에 대해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약식명령은 검사가 벌금·과료 등을 부과할 사건에 대해 정식재판 없이 법원에 판결을 구하는 절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