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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리치 산지는 블로그에서 이번 인수에 관해 “기업 고객에게 IT 인프라를 현대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하려는 구글 클라우드의 약속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제 사용자는 클라우드심플로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구글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으로 VM웨어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하고 기존 VM웨어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재구성하지 않고도 새로운 VM웨어 워크로드를 생성할 수 있다.
산지는 "사용자가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동시에 IT 직원이 일관성을 유지하고 기존 VM웨어 도구, 워크플로우, 지원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멀티클라우드 세계를 믿고 고객이 클라우드로의 여정을 추진하는 동안 최고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선택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산지는 덧붙였다.
VM웨어의 클라우드 제공 소프트웨어 부서 부사장인 아제이 파텔은 이번 인수 과정에서 구글과 VM웨어의 파트너십을 계속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텔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VM웨어를 사용하면 클라우드 전략을 실행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하며 원활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으므로 VM웨어 도구 및 교육에 대한 모든 친숙성을 활용하고 투자를 보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심플의 설립자이자 CEO인 구루 판갈은 별도의 블로그 게시물에서 구글 클라우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판갈은 자신의 회사가 설립부터 인수까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언급하면서 클라우드심플이 VM웨어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선택 플랫폼’으로 판단했으며 그 결과 클라우드에서 VM웨어 워크로드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판갈은 “VM웨어가 클라우드에서 워크로드를 간단하게 변환할 수 있는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고자 구글 클라우드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지원했다”라며, “VM웨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훌륭한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뻤다. 그리고 ‘코끼리 사이에서 어떻게 춤춰야 할지 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우리는 더 큰 투자와 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통합으로 우리 제품의 막대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클라우드 제공 업체와 보다 전략적으로 파트너 관계를 맺음으로써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는 놀라운 잠재력을 보았다."
이번 인수 발표는 2019년 7월 말에 체결된 두 회사 간의 파트너십에 따른 것이다. ciokr@idg.co.kr
Sasha Karen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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