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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서울시, 'IoT 기반 소방시설관리' 민간과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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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 협의체 발족식 모습.(서울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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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시가 IoT(사물인터넷) 기반 소방인프라 운용을 위해 민간과 협력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일 오후 2시 소방재난본부에서 가천대학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및 11개 주요 소방시설 제조사와 IoT 기반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 협의체' 발족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11월 말 구축 예정인 IoT 기반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의 운용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비화재보 등 도출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협력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주체들은 Δ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 통계분석 자료공유 Δ현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한 기술개선 Δ소방시설 신기술 규격 표준화 Δ4차 산업기반 기술 공동 활용 등을 함께 추진한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협의체 활동이 IoT 기반 소방기술이 진일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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