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컨테이너 (사진=자료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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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광주전남의 수출과 수입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10월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의 경우 광주전남은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한 37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광주의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12.0%), 반도체(-21.6%), 냉장고(-21.2%) 수출이 감소하고 전남도 석유제품(-18.3%), 합성수지(-11.3%), 철강판(-19.0%) 수출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0월 광주전남 수입도 전년 동기보다 17.1% 감소한 32억 9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10월 광주전남 무역수지는 4억 3천만 달러 흑자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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