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까지 신청접수…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도솔문예지 시민편집위원을 이달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민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도솔문예지 시민편집위원'은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취재해 재단에서 발간하는 천안 유일 문화예술소식지 '도솔문예'에 각종 문화·예술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고 취재부터 원고작성까지 콘텐츠 기획·제작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지원자 중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희망자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천안시 문화예술 주제관련 자유원고 1건과 함께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편집위원은 12월 중 위촉식을 갖고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정대상에게는 제출한 연락처를 통해 개별 연락되며,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가 제공된다.
안대진 대표이사는 "시민편집위원 활동은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열정 넘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일에는 도솔문예 27호가 발간 예정이다.
구독희망자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 배너 또는 유선(041-900-8030)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