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독도(울릉도) 기념품·디자인 공모전 대상 |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제6회 독도(울릉도) 기념품·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독도를 담은 건강한 밥상'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독도와 울릉도를 알리기 위해 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공모전에는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73점이 출품됐다.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김정달·이현정(화성컴퍼니)씨의 독도를 담은 건강한 밥상은 울릉도에서 나는 나물을 이용해 나물밥을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기념품이다.
독도의 지형·지물을 종이로 조립하는 백대식·나형식씨(베스트포유)의 '독도 만들기'는 일반부 금상을 받았다.
태극기, 강치, 독도 등을 소재로 여권 지갑, 스마트키 홀더, 목걸이 등을 만든 김솔씨의 '태극기와 하나가 된 우리 영토 독도'는 청년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입상작들은 이날부터 나흘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전시된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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