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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평생교육 산실’ 사이버大]서울사이버대, 졸업시기 학생이 조절 '1년 4학기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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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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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전공은 웹·문예창작학과, 복지경영전공, 가족코칭상담학과 등 총 34개 학과다.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사이버대학 최초로 ‘학생 맞춤 1년 4학기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선택형 맞춤 학기란 졸업시기를 학생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바쁜 직장인이나 빠른 학사취득이 필요한 학생들이 선호한다. 신입생은 3년, 3.5년, 4년, 편입생은 1.5년, 2년 중 자유롭게 자신의 졸업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학기(필수)에 방학기간인 6주 동안 집중학기(선택)를 더해 학점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조기졸업이 가능하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모든 재학생들에게 각각 지도교수와 담당 조교를 배정하는 ‘1:1 밀착 학사 관리’도 제공한다. 또한 ‘커리어코칭센터’(Career coaching Center)에서는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및 이직, 전직 등 다양한 비전과 목표를 가진 재학생의 적성 및 역량을 발굴할 수 있다. 개인별 이력과 희망 직무에 따라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까지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코칭 프로그램은 입사준비를 지원하며 전공과 관련된 국가 및 민간 기관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은 물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 중에 자격증을 취득하는데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커리큘럼 구성뿐 아니라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부응하는 신설학과 개설로 미래형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기계제어공학과, 음악치료학과 신설과 더불어 미래인재융합학부에 커리어코칭, 국방융합관리, 온라인커머스의 3개 융합전공 트랙을 신설했으며 학생 수요 분석 및 사회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정비를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교육 중심으로 비전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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