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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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시민디자인단 300명을 구성·운영한다.
시는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시민디자인단 지원을 신청받는다.
시민디자인단은 도시, 건축, 시설물 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전 과정에 참여하며, 2022년 12월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민디자인단은 ▲마을 디자인(원도심 디자인 사업, 골목길 재생 연계) ▲안심디자인(셉테드, 교통분야, 산업분야) ▲야간경관(원도심 명소화, 조명 개선 등) ▲색채 디자인(도시환경색채 개선, 공사가림막, 벽화 등) ▲공공시설물디자인(노후 공공시설물 교체, 민간 우수 디자인 발굴) 등 분과별로 나뉜다.
시는 다음달 11일 시민다지인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분임별 토론 및 3, 6, 9월에 디자인 토크쇼를 기획하고 있다. 또 1년 동안 시민이 기획한 디자인을 내년 12월 시민디자인 보고서로 만들어 인천시장에게 전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디자인단은 개인 또는 팀 단위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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