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개선 식당 |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신안군은 관광객 편의 제공과 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사업을 편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안군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개선사업비의 50%(업소당 1천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외국인과 장애인에게 불편한 좌식테이블 공간을 입식 테이블로 바꾸는 업소를 우선 지원한다.
주방, 화장실, 간판, 수족관 등도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사계절 꽃피는 신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에서 신안의 맛을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시설개선 지원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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