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종 악성코드 샘플에 99% 이상 탐지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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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안랩은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가 글로벌 보안 솔루션 인증기관 ICSA랩으로부터 올해 3분기 '지능형 위협 대응(ATD)'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능형 위협 대응은 특정 대상에 장기간 지속적이고 다양한 보안위협을 전개하는 고도화 공격 방식인 '지능형지속보안위협(APT)'에 대한 방어를 의미한다.
안랩 MDS는 올해 3분기 ICSA랩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인증 평가에서 최신 랜섬웨어, 정보유출 악성코드 등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악성코드 샘플에 대해 99% 이상의 탐지율을 기록했다. 또 600여 건의 정상 파일을 이용한 탐지 오류 테스트에서도 단 한 건의 오진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능형 위협 대응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에서 안랩MDS가 유일하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이번 인증은 글로벌 수준의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안랩 MDS의 보안위협 대응 성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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