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강남 '이색 건물번호판' 눈에 띄네…도로명주소 홍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 11일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자연친화적으로 제작해 청사 내에 설치하고 18일 영동대로의 명예 도로명인 '무역대로'에 '명예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도로명주소 활용·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이란 소유자가 건물외관과 주변환경에 어울리도록 디자인해 설치하는 번호판이다. 구는 강남구 도시디자인위원회 자문을 거쳐 석재로 만들어진 개성 있고 자연친화적인 번호판을 설치해 내방민원인·운전자 등 구민이 도로명주소를 친밀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 18일 봉은사역 7번출구 앞 무역대로에 부여일자·유래, 시·종점 등이 표기된 '명예도로 안내표지판'도 설치했다.

6월에는 언북초등학교에 독특한 육각형모양의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지원해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argu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