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소재 삼양그룹 본사에서 열린 '제2회 성장토크 아이디어 피칭데이' 행사 후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한 8개팀과 심사위원단이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제공=삼양)©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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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삼양홀딩스는 지난 20일 서울 본사에서 '제2회 성장 토크 아이디어 피칭데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성장 토크는 고객 중심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및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탐색해 현실화하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신규 사업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의논하는 자리다.
이날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뽑힌 8개 팀 발표와 평가가 있었다.
삼양그룹은 현장 심사 후 내부 검토를 거쳐 신규 사업에 도전할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향후 약 1년간 초기 사업화 과정을 거친다. 시제품 생산과 구체화 과정을 위한 지원금이 제공된다.
윤재엽 삼양홀딩스 사장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과정은 어려운 도전이라 생각한다"며 "아이디어를 실현 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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