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동 휴비스 대표(왼쪽 첫번째)가 서울 상계동에서 임직원들과 연탄 배달에 나서고 있다. (사진=휴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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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휴비스(079980)는 지난 18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사업장 소재지 인근 소외이웃들에게 총 1만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휴비스의 연탄 기부는 대전, 전주, 서울 등에 약 4000장씩 전달됐으며 신유동 대표를 포함한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움직였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20일에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집집마다 연탄을 전달했다.
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은 더 빨리 찾아오고 더 늦게 끝나지만 작은 도움이 모여 우리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비스는 매년 소외이웃과 어린이들에게 물품이나 도서, 식사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연탄 나눔도 이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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