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전당 소극장에서 1970~80년대 버스 차장들의 꿈과 희망을 그려낸 연극 ‘나르는 원더우먼’을 선보인다.
연극 '나르는 원더우먼‘은 거제도를 지역 기반으로 한 극단 예도가 지난 해 제작한 작품이다.
제36회 경남연극제에서 작품대상·연출상·개인부문 연기대상에 이어 제3회 대한민국 연극제에서도 금상을 수상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중학생의 버스 요금이 25원이었던 그 시절 버스 차장들의 실화를 접한 이삼우 상임 연출과 이선경 작가가 2년 동안 준비해 선보인다.
지나간 시절에 대한 향수와 함께 어린 소녀들이 버스 차장으로 일하며 겪었던 시련과 아픔을 이야기한다. 또 라이브 피아노 연주로 소담하고 감각적인 무대를 꾸민다.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 참조.
jhk10201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