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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1보]독도헬기사고, 블랙박스 포함 헬기 꼬리부분 인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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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독도헬기사고 법정부현장수습지원단(지원단)이 21일 오전 8시15분부터 사고 해역에서 헬기 꼬리 부분 인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강서소방서에 설치된 독도 소방헬기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2019.11.21 nulcheon@newspim.com


헬기 꼬리 부분 인양에는 전날인 20일 수리를 마치고 오후 7시43분 강원도 동해항을 출항애 독도 사고 해역에 도착한 청해진함이 수행한다.

지원단은 앞서 피해 가족들과 청해진함이 복귀하는 대로 사고헬기 꼬리부분을 우선 실시하기로 협의하고 이양이 마무리되면 실종자 수색을 재개키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또 피해가족 측이 현장대원들의 안전을 우선에 두고 헬기꼬리 인양과 수색작업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인양 시도되는 헬기 꼬리 부분에는 블랙박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사고 원인 등이 밝혀질지에 괸심이 쏠리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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