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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시빌', 아델의 한국 개봉 기념 인사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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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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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영화 '시빌'이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의 한국 개봉 기념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시빌'은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심리치료사 ‘시빌’이 위기에 놓인 여배우 마고를 통해 내면에 묻어두었던 강렬한 기억과 감정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한국 개봉 기념 인사 영상을 통해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는 한국 관객들에게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영상을 보내온 그녀는 어색하다면서도 “한국에 가서 여러분께 직접 인사드리고 싶은데, 요즘 촬영 중이라 갈 수가 없네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정말 멋진 영화”라고 '시빌'을 소개하는가 하면, “제겐 매우 자랑스러운 영화랍니다. 예술적으로, 제겐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게도 했고요”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스러운 손 키스로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제6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가장 따뜻한 색, 블루'로 이름을 알린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1일 개봉을 맞은 '시빌'은 개봉 전부터 시사회 등을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너무 재밌게봤었는데, 왓챠 프리미어 시사라니!!바로 예매해서 봤어용~ 몇번이고 또 봐도 좋습니당^^"(CGV hy****), "연기와 연출, 분위기까지 빠지지 않는다."(CGV me****), "격렬하고 매혹적인 드라마"(CGV la****), "생각지도않게 빵 터짐 감정선을 따라갈 수 있도록 잘짜여진 구성이 좋았다. 여기에 배우들의 연기력이 주는 감탄은 덤. 미카 감독의 하드캐리! 최근 본 영화 중 제일 여운이 깊다"(CGV nr****) 등 찬사를 이끌어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주)영화특별시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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