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관광축제리조트경영학과 유현욱씨 |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관광축제리조트경영학과가 이벤트·축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축제교육부문에서 3개상을 수상, 교육력을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피너클어워드'는 50여 개국 축제전문가들이 구성한 세계축제협회(IFEA)가 평가해 수여하고 있다.
배재대 관광축제리조트경영학과는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시에서 열린 '제64회 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축제교육부문 학부 은상에 이어 석사, 박사 2개 과정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배재대 축제경영학 교육시스템은 체계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매년 세계적 축제전문가 초청 워크숍, 해외축제 인턴십, 축제 현장을 누비는 동문 심층 토론, 취업상담·경험을 나누는 '축제토요통합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회에 다녀온 유현욱(4학년)씨는 "학부과정이 미국 하이 포인트 대학 금상에 이어 세계축제협회 은상을 차지, 특별한 전공을 배우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강환 관광축제호텔대학원장은 "민간주도 축제가 경영 차원으로 진입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축제재단, 관광재단, 문화재단 등에서 전문 인재를 원하고 있다"며 "배재대에서 독특한 축제경영학 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대한민국 축제미래를 리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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