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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SM C&C는 이달 22일 진행되는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야놀자 '초특가정신' 캠페인으로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수상 부문은 ▲동영상 광고 부문 대상, ▲디지털 광고 부문 전체 대상, ▲표현기법 특별상 등 3개 부문이다. 이번 행사는 총 63명의 현업 광고 실무자 중심의 심사위원들이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관련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반영적 표현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야놀자 초특가정신 캠페인은 고객들이 야놀자의 독보적인 초특가 혜택에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고 제작비를 아껴 고객들에게 혜택을 돌려준다는 메시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 '저비용 코스프레' 방식을 택했다. 저비용 코스프레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활용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영화나 유명한 장면을 흉내 내는 놀이의 일종으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 캠페인은 카메라 앵글, 소품, 편집효과 등을 통해 실제로 숙박을 하지 않고 레저활동을 즐기러 가지 않고도 마치 그 곳에 간 것처럼 실감나게 연출해 반전의 재미를 선보였고, 누적 조회수 10억뷰를 돌파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남궁철 SM C&C 대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을 통해 SM C&C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SM C&C는 다른 에이전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디지털 영상시대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커뮤니케이션 리더로 발돋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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