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임산물 대학 수료식. 제공=청송군청 |
[청송=스포츠서울 이장학 기자] 청송군은 20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강의실에서 임산물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청송임산물대학의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윤경희 청송군수, 신효광 도의원, 권태준 군의장 및 군의원, 수료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수료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임업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고, 2017년 시작으로 2018년까지 163명이 수료했으며, 임업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3월 입학식 시작으로 이번 수료식까지 9개월간 교육생 60명 대상으로 산채·산약초와 산림버섯·약용작물을 주제로 2개반을 개설해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총 20회, 100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재배포지 조성 실습, 병해충 방제 요령, 선진 임가 견학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은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임산물대학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임업관련 기술을 향상시켜 나가면 임가 소득증가는 물론 생산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장학기자 8080ha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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